[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강동원 배우는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며 "강동원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앞서 강동원은 지난 2016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이어 두 차례 재계약을 맺으며 7년간 함께했다.
그러나 이날 강동원과 YG엔터테인먼트가 이별을 택하며 향후 그의 거취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동원은 현재 영화 '빙의'(가제)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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