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 돌파에 더해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는 21만6304명이 관람하며 누적 646만905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지난 27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0억3011만 달러를 기록했다.
2위는 '영웅'으로, 8만4836명이 관람해 누적 115만3957명이 됐다. 3위는 '젠틀맨'이다. 2만9538명이 관람해 누적 7만9689명이 됐다.
4위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만9564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60만648명을 기록했다. 5위 '올빼미'는 1만5402명이 관람해 누적 316만8991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40만47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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