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인간극장' 원이화가 스페이스 에이 출신 김현정을 만났다.
30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미얀마 내전으로 난민 신분이 된 완이화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이 담긴 '완이화의 하나의 집을 원해요' 5부로 꾸며졌다.
이날 스페이스 에이 출신 김현정이 완이화가 다니는 고등학교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이 끝난 후 원이화는 김현정을 만났다. 김현정은 "너무 대단하다"며 칭찬을 이어갔다.
이어 "처음에 '불후의 명곡'에서 원이화를 보고 나서 중저음만 잘하나 보다 내일이라도 가서 가르쳐줄까 싶었는데, 다른 영상을 찾아보니까 고음도 잘하더라. 가르쳐줄 게 없구나 열심히 연습하면 되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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