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김천상무가 마케팅팀 전환형 인턴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김천은 "29일부터 다음달 9일 오후 5시까지 마케팅팀 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SNS 담당 및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유소년 홍보, 제작물 기획 및 제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 밖에도 본인의 역량에 맞게 새롭고 참신한 홍보 기획을 펼칠 수 있다. 디자인 툴 및 SNS 플랫폼 활용 우수자, 축구 관련 전문직 및 경기운영 경험이 있거나 김천 구단 대학생마케터(인사이더) 수료자를 우대한다.

단 타 인턴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자, 김천 구단 소속으로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2018-2023)에 참가한 이력이 있는 자, 타 단체 소속으로 2023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 접수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5시까지다.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 후 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 구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면접 예정일은 16일 오후 2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7일 오후 2시이며 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출근 예정일은 1월 26일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김천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김천 구단 사무국 경영지원팀으로 유선 문의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규 인턴 채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며 근로 종료 전 정규직 전환 심사를 통해 최종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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