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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권혁, '사내'연애 이끄는 빠른 진도
작성 : 2022년 12월 29일(목) 10:18

신입사원 권혁 / 사진=왓챠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신입사원' 권혁이 빠른 진도로 문지용을 사로 잡았다.

28일 공개된 왓챠 익스클루시브 드라마 '신입사원' 2화에서 권혁은 AR 기획팀 파트장 종찬 역을 맡았다.

'신입사원'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2화에서 파트장 종찬은 회의 자리에서 승현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며 함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어 "왜 자신이냐"고 묻는 승현에 "우승현 씨니까요. 왠지 승현 씨와는 잘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종찬은 회식자리 자신의 앞에서 스스럼없이 스킨십을 하는 승현과 지연(백지혜)을 못마땅해 한다. 이후 취한 지연을 집에 데려다주고 나온 승현이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엉겁결에 그를 안게 된 종찬은 묘해진 분위기 속 승현의 볼에 입 맞췄다.

'신입사원'은 첫 화부터 일본 인기 VOD 플랫폼 '라쿠텐 TV'의 한국 드라마 인기 순위 1위를 차지, '왓챠' TOP 10 2위까지도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 중 종찬 역의 권혁은 수트핏은 물론, 워커홀릭 파트장의 면모와 훈훈한 비주얼로 극 중 '심쿵'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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