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올해만 두 차례 '억'대 기부에 나섰다.
28일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이날 사랑의 열매와 서울 아산병원 등 여러 기관에 총 2억6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 3월에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연말을 맞아 또 한 번 기부를 실천하며 올해만 3억6000만원을 쾌척했다.
신민아는 지난 2009년부터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누적 기부액이 33억 원을 넘으며 2019년 금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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