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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28일부터 2023시즌 회원권 판매 개시
작성 : 2022년 12월 28일(수) 16:55

사진=안산 그리너스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FC가 2023시즌 회원권 판매를 시작했다.

안산은 "2023시즌 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구매는 28일 안산 사무국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은 3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고 28일 전했다.

K리그2와 FA컵 등 안산의 모든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안산의 2023시즌 회원권은 좌석 구역별로 골드존(테이블석), 울프존(서측 W석), 그린존(동측 E석) 등 총 3가지로 나뉜다. 골드존은 서쪽 중앙에 위치한 테이블 지정 좌석으로 구매 시 3인이 1개 테이블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 원이며, 총 76테이블로 한정 판매된다.

경기장 서쪽 좌석 울프존(W석)은 성인·학생 2종으로 분류되며 가격은 성인 12만 원, 학생 8만 원이다. 울프존은 선수단 입장 통로와 홈·원정 팀의 벤치박스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 좌석(W석)으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장 동쪽 좌석 그린존(E석)은 울프존과 마찬가지로 성인·학생 2종으로 분류되며 가격은 성인 10만 원, 학생 6만 원이다. 그린존은 매 경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는 안산 서포터즈 베르도르와 가까운 좌석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현장감 있게 축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산의 2023시즌 회원권은 팬들의 기호 및 트렌드를 반영해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회원권 구매시 가방, 회원카드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함께 받을 수 있다.

한편 2023시즌 회원권 중 골드존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구매시 좌석 선택이 가능하다. 울프존, 그린존 구매자들은 별도의 예매 비용 없이 경기 일주일 전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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