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는 세계선수권 4강, 아시아선수권 우승, 세계여자랭킹 2위에 오르는 등 스포츠가 열악한 캄보디아에서 국민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스롱 피아비는 다소 늦은 나이에 당구를 시작했지만, LPBA 3쿠션 선수 중에 가장 유명하고 실력도 좋아 국내 및 해외 당구 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 우승을 하며 LPBA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스롱 피아비가 우승 트로피를 몇 번이나 들어 올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권광일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