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스카우트팀 전력분석관을 뽑는다.
울산은 "선수 영입, 육성을 위한 스카우트팀 전력분석관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인원은 K리그 분석과 18세 이하(U-18) 전력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축구단 전력분석관 경험 보유자 혹은 축구 전력분석 과정 수료자로서 축구 전력 분석 툴인 'bepro11' 데이터 프로그램 사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전력분석관으로 선발된 인원의 근무형태는 전속계약으로 퇴직 시 퇴직금 또한 지급된다.
지원서 접수는 내년 1월 6일 오후 12시까지이며 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해 기타 서류(보유 자격증, 경력 증명서, 최종학력 증명서, 개인 포트폴리오) 그리고 울산의 2022시즌 중 한 경기 분석 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자에 한 해 개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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