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본격적으로 SNS 활동을 시작했다.
27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웨딩사진들을 공유했다.
사진 속엔 박수홍과 김다예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두 사람은 금술좋은 신혼부부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김다예가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해 흐뭇함을 더했다.
박수홍 또한 같은 날 SNS에 웨딩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동안 아팠던 만큼 꽃길만 걸으실 것"이라는 등의 응원과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는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가족, 다수 허위사실로 법적 분쟁 중인 박수홍의 사정으로 미뤄진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모 호텔에서 식을 올렸다.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지석진, 박경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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