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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 결승골' 맨유, 노팅엄 격파…4위 토트넘 맹추격
작성 : 2022년 12월 28일(수) 09:0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 토트넘 홋스퍼를 맹추격했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PL 17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맨유는 9승 2무 4패(승점 29점)를 기록, 자신들보다 1경기를 더 치른 4위 토트넘(9승 3무 4패·승점 30점)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노팅엄은 3승 4무 9패(승점 13점)로 19위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노팅엄을 몰아붙이던 맨유는 전반 19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도움을 받은 마커스 래시포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노팅엄의 골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맨유는 전반 22분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앙토니 마샬이 왼쪽 측면에서 래시포드가 건네준 볼을 침착하게 밀어넣었다.

후반 들어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하던 맨유는 후반 42분 프레드의 득점마저 터지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첼시FC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반 16분과 전반 24분 나온 카이 하베르츠, 메이슨 하베르트의 연속골을 앞세워 AFC 본머스를 2-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결과로 7승 3무 5패(승점 24점)를 기록한 첼시는 8위에 위치했다. 본머스는 4승 4무 8패(승점 16점)로 14위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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