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주 만에 600만을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20만3992명이 관람해 누적 601만684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또한 올해 국내 개봉작 중 600만 관객을 돌파한 다섯 번째 주자다.
2위는 '영웅'이다. 8만584명이 관람해 누적 96만7511명이다. 3위 '올빼미'는 1만8479명이 관람해 누적 313만6826명이 됐다.
4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1만6500명의 선택을 받으며 누적 56만1624명이 됐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8047명이 관람해 누적 8만9395명으로 역주행에 성공, 전날보다 한 계단 상승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35만74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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