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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쇄골 철심 제거술 "크리스마스에 입원 후 퇴원 대기 중"
작성 : 2022년 12월 27일(화) 18:43

사진=정은표 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철심 제거 수술을 받았다.

27일 정은표는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오후에 입원해서 나름의 호캉스를 보내고 퇴원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누운 사진을 게재했다.

병원 입원한 이유에 대해 "몇 년 전에 쇄골이 골절돼서 철심으로 연결했었는데 몸이 힘들면 거기가 제일 먼저 피로가 와서 제거수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혼자 조용히 올 한 해를 반성하는 시간을 보냈네요. 더 겸손하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면회 온 훤이가 유리창 너머로 울면서 인사하는데 이게 또 짠하네요. 심각한 수술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모두들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배우 김미경은 "얼른 잘 회복해서 올해 안에 퇴원하시오. 안 좋은 일 다 보내고 멋진 새해 맞이하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들도 그의 완쾌를 기원하는 댓글로 정은표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정은표는 tvN 드라마 '미씽:그들이 있었다2'에 출연 중이며, 채널A 시사교양 '순정시대' 진행을 맡고 있다.

12살 연하의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정은표는 아들 정지웅 군의 서울대 입학 소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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