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그의 연인 신상정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송중기 측이 열애설을 인정한 직후 그의 연인을 향해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다. 특히 송중기가 지난 9월 'APAN STAR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고 소감을 전한 부분에서 '케이티'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며, 마야, 안테스 등은 케이티의 반려견 이름이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집안도 조명됐다. 일각에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부친이 방위산업체 사장이며, 모친은 덴마크계 출신 모델로 재력가 집안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다만 송중기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