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강원FC가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난다.
강원은 "27일 춘천에 위치한 ENTA2022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춘천농협은 올해 6월 문화콘텐츠, 생활 편의, 금융, 쇼핑, 헬스케어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 ENTA2022를 개장했다. 강원과 춘천농협은 상호 협력을 위해 특별히 ENTA2022에서 팬과의 만남을 기획했다.
코로나19 이후 홈 경기장 외 오프라인에서 처음 팬들을 만나는 자리가 된 이번 팬사인회에는 강원의 간판선수 김대원과 양현준이 출격한다. 두 선수는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평소 가까이 볼 수 없었던 팬들을 만나 사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예정이다.
한편 팬사인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ENTA2022의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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