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여성과 열애를 인정하며 이번엔 임신설에 휩싸였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송중기 연인의 임신설과 관련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송중기와 영국인 여성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발 빠르게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열애설 보도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한 누리꾼이 산부인과에 송중기와 그의 연인이 방문했다는 목격담을 게재하며 임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에 정보들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아꼈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동료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나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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