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 김신록이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신록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로 김신록은 막내딸 진화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5월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김신록. 그는 넷플릭스 '지옥' 드라마 '괴물' 등 굵직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진화영 캐릭터로 많은 관심을 받은 김신록.
다음 목표에 대해 묻자 김신록은 "오스카상을 받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사실 방금 한 말은 장난을 친 것"이라며 "그냥 연기를 정말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연극을 꾸준히 지속해 나가고 싶다"며 "작품들을 찍는데 연극무대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 거 같다. 내년에도 연극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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