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비아이 수사 무마 혐의' 양현석, 오늘(22일) 1심 선고…검찰은 징역 3년 구형
작성 : 2022년 12월 22일(목) 07:40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 마약 수사 무마 혐의와 관련해 오늘(22일) 1심 판단을 받는다.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1심 선고를 내린다.

검찰은 지난 11월 1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양현석은 수사, 공판에 이르기까지 혐의 인정도,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다는 것에 대해 죄질이 좋지 못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양현석은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체포된 연습생 출신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A씨를 회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양현석 측은 A씨와 만남을 갖고 이야기를 나눈 것은 맞으나, 거짓 진술을 하도록 협박, 강요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비아이는 작년 5월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