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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길거리 고양이 보호 나선다
작성 : 2014년 12월 03일(수) 11:08

길고양이 급식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다음카카오가 길거리 고양이 보호에 나선다.

다음카카오는 3일 오후 3시부터 캣맘(고양이 주인)과 시민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길냥이를 부탁해'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길냥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캣맘과 지역사회 시민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길냥이를 부탁해' 서비스에 동물병원과 길냥이 쉼터 정보를 표시하고 위험에 처한 길냥이를 발견했을 때 신고하는 기능 등 길냥이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포함시켰다.

이 외에도 길냥이 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일반 시민을 위한 '초보캣맘 공부방 게시판' 등 다양한 게시판도 마련된다.

'길냥이를 부탁해' 커뮤니티 서비스는 시범 운영 기간에 이용자들의 의견을 받아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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