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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마약 하정우, KBS 한시적 출연 정지 및 규제 [공식]
작성 : 2022년 12월 21일(수) 19:04

하정우, 김새론, 돈스파이크, 곽도원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KBS가 음주운전 및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출연을 정지하거나 한시적 출연을 규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KBS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사회적 물의를 빚은 분들에 대해 출연 규제는 당연하다"면서 "아직 기소 상태거나 형량이 확정되지 않은 분들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연 규제를 적용하고 있다. 판결이 확정된 경우는 출연을 규제 중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KBS 출연 규제 명단 일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최근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새론, 곽도원, 그룹 신화 신혜성 등에게 한시적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한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를 비롯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하정우, 마약 투약 및 매수 혐의로 징역을 받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등도 KBS 방송 출연 정지됐다.

다만 KBS 측은 보도를 통해 언급된 김새론, 신혜성, 곽도원, 돈스파이크, 하정우, 비아이 등과 관련해, 출연 정지 명단이 내부 문건인 만큼 대한 정확한 확인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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