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육상연맹(회장 임대기) 사무처 직원 16명이 2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서 소외계층과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 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김정봉 상근 부회장, 김돈순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 16명이 참가,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일원에서 약 3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정과 함께 연탄 3천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한 대한육상연맹 직원들은 "직원들이 전달해드린 연탄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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