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박선호가 나무엑터스에 둥지를 틀었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박선호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나무엑터스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지닌 박선호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그가 본인의 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선호는 2014년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데뷔해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루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선호는 2019년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아이돌 멤버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에 박선호가 나무엑터스와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강기영, 김효진, 이윤지, 홍은희, 박지현, 노정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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