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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포칼컵 3G 출전정지 징계 확정
작성 : 2014년 12월 03일(수) 09:26

[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의 포칼컵 3경기 출정정지가 확정됐다.

레버쿠젠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축구 협회(DFB)가 손흥민의 포칼컵 3경기 출전 정지를 확정했다"며 "이의 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징계로 손흥민은 내년 3월에 열리는 FC카이저슬라우테른(2부리그)과의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만약 레버쿠젠이 결승에 진출한다면 포칼컵에서 손흥민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0월30일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에서 열린 포칼컵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4부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볼 다툼을 하다 넘어진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는 행동으로 퇴장을 당한 바 있다.


정라진 기자 ji-ny@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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