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200만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6일~18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은 203만46명이 선택하며 누적 268만1411명을 기록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아바타2'는 지난 14일 한국을 필두로 전세계에서 차례로 개봉됐다. 이로써 글로벌 주말 스코어는 총 4억3450만 달러(한화 약 5692억원)를 기록했다.
다만 당초 '아바타2'는 개봉 전부터 특별관 상영과 중국 개봉 등을 이유로 최대 5억2500만 달러(한화 약 6534억) 수익을 기대했던 바, 실제로는 이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2위는 '올빼미'가 17만5258명을 모으며 누적 289만3162명이 됐다. 3위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차원도틤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