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월드컵 경기 최다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메시는 18일(한국시각) 19일 오전 0시(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6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이번에 다섯 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메시는 대기록도 함께 썼다. '철인' 로타어 마테우스(독일)의 월드컵 25경기 출전 기록을 경신하는 26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가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인 메시는 마지막 염원인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메시는 조별리그 3경기부터 16강전, 8강전, 4강전까지 6경기에서 5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함께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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