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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보이드·로렌젠과 계약
작성 : 2022년 12월 15일(목) 11:53

매튜 보이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좌완투수 매튜 보이드, 우완 마이클 로렌젠과 게약했다.

MLB 공식 사이트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가 보이드, 로렌젠과 모두 1년 계약했다고 알렸다.

보이드는 1000만 달러(약 130억 원)에 인센티브 100만 달러, 로렌젠은 850만 달러(약 110억 원)에 보너스 150만 달러를 받는 다.

2015년부터 2021년 디트로이트에서 뛴 보이드는 지난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10경기 13.1이닝 2승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디트로이트 7시즌 동안에는 143경기에 선발 출전해 37승 60패 평균자책점 4.87의 성적을 올렸다.

로렌젠은 2015년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했다. 8시즌을 뛰며 투수로 통산 31승 29패 ERA 4.10 71홀드 14세이브 491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자로는 타율 0.233 7홈런 24타점 OPS 0.711의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에는 다시 선발투수로 뛰며 8승 6패 ERA 4.24 85탈삼진을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는 보이드와 로렌젠을 영입하며 투수진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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