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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대회 개최…황대헌·김아랑·곽윤기 등 출전
작성 : 2022년 12월 15일(목) 11:45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아산 이순신체육관빙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혼성계주 2000m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는 대회 1일차와 2일차에 진행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경기가 대회 3일차와 마지막 날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2022/23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이준서(한국체대)와 이정수(서울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박지윤(의정부시청)을 비롯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 곽윤기, 김아랑(이상 고양시청) 등이 출전한다.

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하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개최된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코로나 감염 확산 등으로 무관중으로 대회를 운영했지만, 이번 대회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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