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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손웅정 "子 손흥민 안와골절 부상, 마음 아팠다" [텔리뷰]
작성 : 2022년 12월 15일(목) 05:59

유퀴즈 손웅정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손웅정 감독이 손흥민의 부상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웅정은 자신의 엄격한 이미지에 대해 "그건 맞지만 아무 이유 없이 화내고 무서울 건 아니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들 손흥민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안와골절 수술로 마스크를 쓰고 카타르 월드컵에 임한 바 있다.

이에 손웅정은 "부모 입장에선 마음이 아팠다"며 "네 군데가 골절이 됐었다. 쓰러졌던 순간 얼굴을 보니 '월드컵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흥민이도 월드컵 걱정을 했다"고 말했다.


빠른 시일 내에 수술 날짜를 잡으려 했지만 얼굴 부기가 빠져야 가능했다고. 손웅정은 "흥민이는 잠자는 시간 빼고 얼굴에 얼음을 댔다. 그래서 수술 날짜를 하루 당길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손흥민의 간절함이 담긴 노력 덕분에 무사히 월드컵을 마칠 수 있었다고.

특히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이뤄낸 바 있다.

손웅정은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앞선 정말 사력을 다한다고 표현하고 싶다"며 "국민 여러분이 엄청난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때문에 사력을 다할 수 있는 큰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그게 축구 발전이 아닌가란 생각을 해본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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