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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복수' 신예은, 종영소감 "큰 용기를 준 작품"
작성 : 2022년 12월 14일(수) 18:30

3인칭 복수 신예은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신예은이 '3인칭 복수'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신예은이 애틋함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신예은)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로몬)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복수 스릴러다. 첫 공개 직후부터 한국은 물론 인도네시아, 싱가폴,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예은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3인칭 복수'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의 중심에 선 찬미의 감정을 때론 섬세하게, 때론 폭발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예은은 "추운 겨울에 만나 함께 고생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모두의 도움으로 멋진 찬미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같은 마음으로 찬미를 응원해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찬미를 향한 마음이 정말 크게 느껴져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예은은 "'3인칭 복수'는 배우로서 나아갈 길에 큰 용기를 준 작품이다. 덕분에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예은은 현재 SBS 새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를 촬영 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공개도 앞두고 있다.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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