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티아라 지연이 야구선수이자 남편 황재균과 신혼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춤바람 난 댄싱머신 곰탱이 나에게 춤을 알려주다니"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지연과 황재균이 비슷한 색깔의 수영복을 입고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바다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등 신혼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황재균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춤 배우는 세젤예 티아라 지연 너무 행복하잖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애와 함께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후 10일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다. 당시 결혼식엔 아이유, 방탄소년단 진 등을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과 야구 선수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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