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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300만 원대 패딩 루머 해명 "찢어진 것 아니다"
작성 : 2022년 12월 14일(수) 16:25

사진=황희찬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출국 도중 공항에서 있었던 고가의 패딩에 대한 소문을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황희찬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표팀 동료 김민재(나폴리), 백승호(전북현대) 등과 100여 명의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출국했다.

소속팀 울버햄튼이 속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가 26일 재개됨에 따라 훈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황희찬은 월드컵 기간 중 스페인에서 훈련 중인 울버햄튼에 합류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향했다.

그런데 출국 도중 뜻밖의 루머가 돌았다. 이날 황희찬은 300만 원 대의 고가의 패딩을 입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출국장에는 반팔의 차림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한 팬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계정을 통해 "팬들이 패딩을 찢었는데 황희찬은 그냥 허허 웃으면서 사인해주고 반팔로 출국했다"고 밝혀 소문이 생성됐다.

결국 황희찬이 직접 나서 해당 사건을 해명했다. 그는 13일 SNS 계정에 "패딩 찢어진 거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포르투갈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황희찬은 이제 클럽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나선다. 울버햄튼은 오는 21일 질링엄FC와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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