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알바레스 쐐기골'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에 3-0으로 격차 벌려
작성 : 2022년 12월 14일(수) 05:32

아르헨티나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아르헨티나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아르헨티나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크로아티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준우승) 이후 8년 만에 결승 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크로아티아는 2018 러시아월드컵(준우승)에 이은 두 대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전반 31분과 전반 39분 각각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아르헨티는 후반 24분 점수 차를 벌렸다.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메시가 중앙에 위치한 알바레스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받은 알바레스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크로아티아의 골망을 갈랐다.

아르헨티나는 이 득점으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