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치얼업' 배인혁 "춤 춰보지 않아 초반 걱정, 나중엔 즐겨" [인터뷰 스포일러]
작성 : 2022년 12월 14일(수) 06:30

치얼업 배인혁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치얼업' 배인혁이 응원단 역할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배우 배인혁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스포츠투데이와 만나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연출 한태섭)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 테이아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다. 배인혁은 극 중 테이아 단장 박정우 역을 연기했다.

이날 배인혁은 "연세대 응원단을 모티브로 했다. 때문에 실제 응원단 분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고자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단장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전체 연습 이전부터 선생님을 찾아 1대 1로 연습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인혁은 "응원단 안무도 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가 원래 춤을 추던 사람이 아니여서 처음엔 걱정도 많이 됐다. 하지만 나중엔 즐기게 됐던 것 같다"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