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김강현이 17일 화촉을 밝힌다.
롯데는 "김강현이 17일 오후 4시 20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가천컨벤션센터 단독홀에서 이슬비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약 3년 간의 교제 끝에 미래를 약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현은 예비신부에게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고 잘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 뿐이다. 평생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강현-이슬비 부부는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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