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생일을 맞이한 강다니엘이 '최애돌'에서 당일 투표수 5억을 돌파하고, 제415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100번째 기부금을 전달했다.

10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덤 '다니티'는 전 세계 언어로 축하를 이어갔다. 동시에 당일 투표수 5억7300만9055표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1년간 가장 투표수가 많았던 5억 6백만 표의 방탄소년단 지민의 벽을 뚫고 '최애돌'에서 2022년 가장 많은 투표수를 달성한 아이돌로 선정된 것이다.

'최애돌'을 통해 강다니엘 이름으로 100회에 걸쳐 총 50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위기가정과 장애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쓰이는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실천했다.

'최애돌'에서 가장 오랜 시간 기부 활동을 이어간 다니티(팬덤명)는 매달 기부천사를 달성하는 등 따라올 수 없는 화력과 꾸준함으로 100번의 기부금 달성을 이뤄낸 것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5월 첫 정규앨범 'The Story (더 스토리)'로 컴백한 후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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