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아바타2' 제임스 카메론 감독, 코로나19 확진…"LA 시사회 불참"
작성 : 2022년 12월 13일(화) 10:53

제임스 카메론 감독 코로나19 확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금일 예정된 LA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 프리미어 시사회 일정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이날 디즈니 측 대변인은 "카메론 감독이 코로나에 걸렸지만 컨디션은 괜찮다"며 "정기적인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추후 일정은 화상으로 대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앞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2' 홍보차 전 세계를 돌아다닌 바, 최근 도쿄를 방문한 뒤 "비행기 안에서 몸이 찌뿌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직접 알렸다는 후문이다.

'아바타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후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4일 전 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