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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오늘(13일) 입대…현역으로 입소
작성 : 2022년 12월 13일(화) 07:08

진/ 사진=DB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13일 진은 경기도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다. 진은 입소 후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날 별도의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전날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육군 관계자 또한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장 안전 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고 알렸다.

1992년생인 진은 올해 만 30세. 그는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정치권을 중심으로 방탄소년단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논의도 나왔지만, 진은 입영 연기를 자체 철회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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