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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쉽게 입던 로라이즈…젊을 때 벗길 잘한 듯"(서울체크인)[TV캡처]
작성 : 2022년 12월 12일(월) 21:18

사진=tvN 서울체크인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던 전성기 때와 달라진 몸에 한탄했다.

12일 방송된 tvN '서울체크인'에서는 이효리가 보아, 화사와 만났다.

이효리의 '텐미닛' 활동 때와 관련해 당시 이효리, 보아가 선보였던 '원조 로라이즈' 패션도 언급됐다.

두 사람은 다시 돌아온 로라이즈 패션에 누가 원조인가를 두고 입씨름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보아와) 거울 앞 손 씻는 곳에서 마주친 적 있다. 그겐 너무 신기했다. '어떻게 저렇게 짧은 바지가 있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시도하기 결코 쉽지 않은 과감한 패션이었지만, 이효리는 "그땐 정말 쉬웠다. 우린 밥 먹으러 갈 때도 그냥 쉽게 입었다. 그런데 지금은 못 입지 않나. 그게 이상하다. 그렇게 쉽게 입던 옷을 지금은 왜 못 입지?"라며 예전과 달라진 자신의 몸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보아도 "가죽이 떨어져 있는 느낌. 난 요즘 그런 걸 느낀다"라며 공감했다.

이효리는 "피부의 느낌이 뱃가죽도 달라진다"라며 "젊을 때 많이 벗고 다니길 잘했다. 더 벗었어야 했다"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tvN 서울체크인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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