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성원이 3개국어 능력자 면모를 자랑했다.
11일 첫 방송된 E채널·MBN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이하 '수학여행')에서는 박은혜, 은혁, 강승윤, 다영, 김성원과 함께 했다.
김성원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이어 입으로 자체 효과음까지 내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김성원은 "제가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까지 3개 국어를 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스페인어로 '수학여행'에 대해 소개하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다영은 "이수근 선배님이 중국어 하는 느낌이다"라며 가짜 스페인어가 아닌지 의심했다. 은혁 역시 "여기서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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