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윤하가 '인기가요' 3주 연속 1위로 역주행 신화를 이어간다.
1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윤하, 르세라핌, ITZY가 12월 둘째 주 1위 자리를 두고 맞붙었다.
1위 후보에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 르세라핌의 'ANTIFRAGILE'(안타프래자일), ITZY의 'Cheshire'(체셔)가 올랐다.
윤하는 총점 6164점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ITZY는 음반과 SNS 점수에서 압도적으로 앞섰으나,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윤하에게 밀려 총점 4983점으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르세라핌은 총점 430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무대에 니엘(NIEL), 드리핀(DRIPPIN), 레드벨벳(Red Velvet), 민호, 박기영, 아이리스(IRRIS), 아이칠린(ICHILLIN'), 앨리스(ALICE), 에이머스(AIMERS), 있지(ITZY), 정동원, 첫사랑(CSR), 클라씨(CLASS:y), 템페스트(TEMPEST), 티오원(TO1), 피원하모니(P1Harmony),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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