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유해란, Q시리즈 6R 공동 2위로 상승…LPGA 시드권 도전
작성 : 2022년 12월 10일(토) 17:40

유해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Q) 시리즈 6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LPGA 투어 출전권 획득을 눈앞에 뒀다.

유해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Q 시리즈 6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6라운드 합계 19언더파 411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Q 시리즈는 내년 LPGA 투어에 입성할 기회를 부여받는 대회다. 총 8라운드를 통해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 상위 20명 풀 시드, 45위 안에는 입상해야 조건부 시드를 얻는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올랐던 유해란은 LPGA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라운드에서 4라운드가 열렸던 지난주 유해란은 공동 6위에 자리했고, 5,6라운드를 통해 우승권에 진입했다.

선두는 이시 갑사(독일)가 올랐다. 그는 6라운드 합계 23언더파 407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에 4타 앞선 1위에 등극했다.

전날 공동 9위에 올랐던 최금강은 이날 3타를 줄여 17언더파 413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