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팜유나라 무린센스'로 변신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샤이니 키, 코드 쿤스트가 박세리의 '리치 하우스'에서 '무지개 큰 손 대잔치’를 즐겼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생일을 맞은 전현무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박나래는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 중인 공주 아이템을 준비했다.
전현무가 공주님 왕관부터 귀걸이, 목걸이를 장착하자 박세리 반려견 천둥이가 미친듯이 짖기 시작했다.
VCR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보던 전현무는 "너무 변태같다"고 질색했다.
천둥이는 계속해서 짖었고, 박나래는 "오늘 하루 종일 안 짖었는데"라고 당황했다.
완벽한 공주 비주얼이 된 전현무를 본 박세리는 "왜 이렇게 어울리냐"며 "근데 싫은데 괜찮아진다"고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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