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최민환-율희 부부가 넷째를 두고 동상이몽을 보였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이하 '금쪽상담소')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민환은 "사실 아내는 넷째를 원했다.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율희는 "지금도 한 명 더 낳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민환-율희 부부는 2018년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은 뒤 2020년 쌍둥이 자매를 출산했다.
그러나 최민환은 "현실적으로 아이 한 명이 더 생기면 5인승 차를 못 탄다. 삶에 있어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축제 차량(11인승)을 타라"고 조언했다.
이에 최민환은 "이사를 가도, 아파트에서 방을 고려해야 한다. 그런 걸 감안하면 셋만 잘 키우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