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겨울 앨범 '캔디’ 발매를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씨티 드림은 21일 저녁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엔시티 드림 윈터 스페셜 이벤트 <캔디>'(NCT DREAM WINTER SPECIAL EVENT )를 개최한다.

엔씨디 드림 버전으로 재탄생된 신곡 '캔디'(Candy)는 1996년 발표 당시 H.O.T. 원곡을 즐겨 들었던 팬은 물론 리메이크 버전으로 처음 접하는 팬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이번 팬이벤트에서 엔씨티 드림은 겨울 앨범의 타이틀 곡 '캔디'와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수록곡 무대를 선사하며, 토크, 퀴즈쇼, 게임 등의 다채로운 코너로 훈훈한 시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한다는 이벤트의 취지에 따라 H.O.T.와 엔씨티 드림의 팬이 한 가족인 경우 사전 신청을 받아 200명을 현장에 특별 초청한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된다. 가족과 함께 Beyond LIVE를 관람하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엔씨티 드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 '캔디'는 16일 저녁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19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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