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올빼미'가 200만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올빼미'는 7만587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205만198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빼미'는 지난달 23일 개봉 후 1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 또한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마동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압꾸정'은 2만52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46만1818명이다.
3위는 일본 로맨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다. 1만2681명을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수는 9만5860명이다.
4위는 윤시윤 주연 '탄생'으로 1만1582명 관객을 동원하며 16만9772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한편, 14일 개봉되는 '아바타: 물의 길'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6.5%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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