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엔믹스(NMIXX) 지니(최윤진)가 팀을 탈퇴하고 JYP를 떠난다.
엔믹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진행 예정인 엔믹스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엔믹스는 올해 2월 데뷔했다. 이후 'O.O'(오오), 최근작 '다이스'(DICE) 등을 발매하며 4세대 걸그룹 계보를 이어갈 신인으로 활약 중이다.
▲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동안 NMIXX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이로 인해 이후 진행 예정인 NMIXX 관련 스케줄은 6인 체제로 이어가게 됨을 안내드립니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지니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꿈을 향해 걸어갈 여섯 명의 멤버들에게도 엔써(NSWER)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