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태풍의 신부'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0회 시청률이 14.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3.0%보다 1.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선 은서연(박하나)을 죽이려는 강바다(오승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냉동 탑차에 갇힌 은서연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강태풍(강지섭)이 은서연을 찾아 그를 구해냈다.
'태풍의 신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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