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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이이경, 방송 최초 남부 교도소 내부 접근
작성 : 2022년 12월 08일(목) 10:03

관계자 외 출입금지 / 사진=S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금지된 구역에 출입한다.

8일 SBS 측은 "새 파일럿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출연을 확정짓고 2023년 1월 5일 밤 9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이다.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1일 출입증을 받고 미지의 공간에 직접 들어가 직접 가보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출입금지 구역 '내부자'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여기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등 간판 예능을 만들어 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특히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방송 최초로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의 내부를 모두 오픈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해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시사교양본부에서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섭외할 수 없던 미지의 영역들을 소재로 하는데 있어 시사교양본부만의 섭외 노하우가 필수였다"며 "첫번째 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와 교도소이다. 그동안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호기심 어린 대중의 시선으로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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