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킵' 유재석이 '프로 망붕러'로 변신한다.
8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킵' 측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스킵'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시간은 단 10분이다.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저를 선택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직진하고, 하루 만에 덥석 손을 잡기도 하는 '퀵'하고 '쿨'한 소개팅이 그려질 예정이다.
예고 영상 속 MC 유재석은 "두 분 대화인데 내가 왜 웃음 나는지 모르겠다"며 핑크빛 분위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커플 탄생의 기대감이 점쳐지던 순간, '스킵' 버튼이 울리는 반전의 연속이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스킵'은 1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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