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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 어린이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작성 : 2022년 12월 07일(수) 21:47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포항 지역 어린이 77명에게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7일 오후, 포항스틸러스는 클럽하우스에서 '2022 포항스틸러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열고 포항 지역 아동 77명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포항 최인석 사장, 장영복 단장과 김기동 감독, 신진호 주장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한상호 북구청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문희영 경북지역본부장이 함께 자리했다.

포항은 클럽하우스 인근에 위치한 송라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전달 대상으로 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을 받아 선물 품목을 정했다. 올해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대비해 푸마 겨울 외투 48벌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푸마 운동화 29켤레를 준비했다. 선수단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상자에 담고, 직접 이름을 적어 포장해 각 센터장에게 대표로 전달했다.

포항 최인석 사장은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라며 이른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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